노소영 자녀 나이 가족관계 젊은 시절 남편

0정보드림0 발행일 :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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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생애

1961년 대구에서 태어나서 서울에서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녀는 수도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섬유공학과 2학년까지 수학하였습니다.

그 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윌리엄 & 메리 대학교, 스탠포드 대학교 대학원, 시카고 대학교 대학원에서 학업을 수행하였습니다.

귀국하여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마쳤습니다.

1988년에는 선경그룹 최종현 회장의 장남인 최태원과 결혼하였고, 슬하에 최윤정, 최민정, 최인근 1남 2녀를 두었습니다.

노소영은 남편인 최태원의 일방적인 혼외정사로 이혼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2015년 12월 이후 이혼 절차를 밟았으며, 이혼거부 의사를 밝혔다가 2019년 12월 4일 "이제 더 이상 희망이 보이지 않게 되었다"는 이유로 법원에 맞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노소영에게는 대체적으로 우호적인 여론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혼에 따른 재산 분할에서, 노소영은 위자료 외에도 최태원 본인이 소유한 SK주식회사 주식의 절반 수준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상대배우자가 기여한 바 없는 재산이나 상속재산은 재산 분할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SK그룹의 경영 자체와는 관련이 없는 노소영은 합의금 소송에서 불리한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노소영은 SK그룹의 지분 소유를 인정받기 위해, 최태원과의 결혼 후 노태우 전 대통령이 SK그룹의 재산 증식에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정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노소영 본인이 법정에서 공개적으로 인정함으로써 인정받으려는 것입니다.

노소영은 2021년 5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어머니의 말씀을 전하며 부모님의 말을 잘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이후, 2021년 10월 26일 노태우 전 대통령이 사망하면서 장례식장에서 동생과 함께 상주 자격으로 조문객들을 맞이하면서 조문을 온 최태원을 맞았습니다.

그러나 법적으로 사위인 최태원도 유족으로서 상주석에서 조문객을 맞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최태원이 조문객으로 참석한 상황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어이없어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2022년 12월 6일, 노소영과 최태원의 이혼 소송에서 1심 법정에서는 노소영에게 위자료 1억원과 재산분할로 665억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그러나 노소영 측은 이 판결에 불복하여 항소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1년,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자녀들과 함께 환갑 생일잔치를 열었으며,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는 남편인 최태원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자녀들은 직접 요리를 하고, 현수막을 만들어 모친의 생일을 축하했습니다.

현수막 문구에는 "노 여사님 60번째 생신 축하/ 은빛 자작나무가 되어 한평생 열심히 살아오신 노 여사/ 그 찬란하고 아름다운 인생의 제2막 드디어 개봉박두/ 꽃길만 걸으세요"라는 문구가 적혀있었습니다.

장녀인 최윤정 씨와 차녀인 최민정 씨는 각각 SK바이오팜과 SK하이닉스에서 미국에서 연구 활동을 하고 있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잠시 귀국하여 생일잔치에 참석했습니다.

장남인 최인근 씨는 지난해 SK E&S에 입사해 근무 중입니다.

한 재계 관계자는 노 관장이 지인들에게 "6학년이 되면서, 열심히 달려왔다. 모자란 점도 많았고 아쉬운 점도 있지만, 후회는 없다"는 말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